
지난 1편에서 히타 마메다마치와 텐료 역사를 둘러보셨다면, 이번 2편에서는 히타의 먹거리·양조장·온천을 정리해드릴게요.
📋 목차: 쿤쵸 양조장 · 히타 먹거리 · 히타 온천 · 알아두면 좋은 축제 · 당일치기 코스 제안 · 체크리스트
🍶 쿤쵸(薫長) 양조장
마메다마치에 자리한 쿤쵸 양조장은 히타의 맑은 물로 일본술·오이타 보리소주를 빚어온 곳으로, 시음이 가능한 판매소와 술 관련 자료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견학 가능 시간·시음 가능 여부는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정보로 다시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히타 먹거리
히타의 대표 향토 음식은 히타 야키소바(日田焼きそば)입니다. 일반 야키소바보다 굵은 면을 바삭하게 볶아내는 것이 특징으로, 1950년대부터 이어져 지금은 전국구로 알려진 히타의 명물입니다. 대표 노포로는 국내 45개 점포를 두고 2024년 도쿄에도 진출한 소우후렌(想夫恋) 본점이 꼽힙니다. 이 밖에 히타는 맑은 물로 유명한 만큼 두부 요리, 강에서 잡은 은어(아유) 요리도 별미로 통합니다. ※메뉴·가격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을 권장합니다.


♨️ 히타 온천
히타 온천, 별명이 '미인 온천'이에요. 약알칼리성 단순천이라 피부 자극이 적고 보습 효과가 좋거든요. 당일치기 시설이 여럿이라 반나절 코스에 넣기도 좋습니다.
| 시설 | 당일 입욕 요금(참고용) |
|---|---|
| 히타온천 겐센야(源泉屋) | 성인 600엔대 |
| 산소텐스이(아마가세온천) | 성인 800엔, 초등학생 500엔 |
| 텐류(아마가세온천) | 700엔(16시까지) |
| 호시노온천칸 키라라 | 성인 520엔, 어린이 260엔 |
※요금·영업시간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정보로 다시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알아두면 좋은 축제
히타에는 시기별로 즐길 만한 축제가 있습니다. 다만 아래 일정은 방문 시점에 따라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이 시기에 맞춰 여행을 계획한다면 참고해주세요.
- 텐료마츠리·센넨아카리 — 매년 11월 둘째 주말 무렵, 마메다마치 일대에서 대나무 등불이 거리를 밝히는 축제로, 이 기간엔 평소 비공개인 고택 쿠사노혼케(1편 참고)도 특별공개됩니다(정확한 날짜는 매년 공식 홈페이지 확인 필요)
- 히타 강변 관광제(日田川開き観光祭, 불꽃축제) — 매년 5월 하순경(2026년은 5월 23~24일) 미쿠마강(三隈川) 일대에서 이틀간 약 1만 발 불꽃 발사(정확한 일정은 매년 공식 홈페이지 확인 필요)
- 히타 오히나마츠리 — 매년 2~3월, 마을 전체에서 히나인형을 화려하게 전시
🗺️ 당일치기 코스 제안
왕복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오전 일찍 출발하는 일정이 여유 있습니다. 히타 버스터미널·히타역 도착 → 도보로 마메다마치 이동해 옛 거리 산책(1편 참고) → 점심으로 히타 야키소바 → 오후에 쿤쵸 양조장에 들러 시음 → 시간이 남으면 당일치기 온천으로 마무리 → 저녁 무렵 후쿠오카로 복귀하는 흐름이면 하루 코스로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진격의 거인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고향인 오야마마치(1편 "진격의거인 성지순례" 참고)도 히타시에 속해 있어, 팬이라면 온천 코스 대신 오야마댐 동상·뮤지엄으로 일정을 바꿔볼 수도 있어요.
✅ 체크리스트
- 쿤쵸 양조장 시음·견학 가능 여부는 방문 전 확인
- 히타 명물 야키소바(소우후렌 본점 등), 두부·은어 요리
- 당일치기 온천 4곳(겐센야·산소텐스이·텐류·키라라) 요금 520~800엔대(참고용)
- 11월 텐료마츠리·초여름 불꽃축제·2~3월 오히나마츠리는 방문 시기가 맞을 때만 해당
- 마메다마치·역사·가는 법은 1편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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